‘사랑의 물주기’ 기부금, 한국심장재단에 전달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2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기부금 20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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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부금은 지난 11월 진행된 외환카드 홈페이지 ‘사랑의 물주기’ 특별 행사를 통해 모인 고객 기부와 외환카드에서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의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됐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모아 둔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8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에 매년 많은 고객님들이 함께 하고 계신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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