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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자사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는 카드 포인트를 이용, 전자제품, 보석, 가구 등 제품의 제조사 as보증기간을 5년까지 연장해 주고, 구매 후 1년간은 도난·파손에 의한 손실비용까지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증기간은 1~2년. 통상 이 기간 이후의 수리비용은 고스란히 고객이 부담해야한다. 하지만, ‘m포인트 as 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5년 이내 발생하는 수리비용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값비싼 시계나 보석제품도 구매 후 1년 이내 도난 또는 파손될 경우, 간단한 증빙절차만 거치면 손실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로 구매한 물품 중, 제조사 무상수리 보증기간이 1년이상인 제품에 적용되며(자동차 제외), 보상한도는 건당 100만원, 연간 1,500만원이다.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품 구매 전 미리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나 고객센터(1588-5381)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하면 매월 2,000 m포인트씩 1년간 총 24,000 m포인트가 차감되며(일시납 가능), 가입 후 1년동안 구입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10월31일까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100% 당첨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m포인트 as보장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 모두에게 1개월 이용료에 해당하는 2,000m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권 2매, 행운의 1,000번째 가입자에게는 최신형 hp노트북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 결제 이후에도 고객에게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는 이 같은 서비스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며, “신뢰받는 금융사로서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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