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 CES를 가족들과 함께 참관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투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 CES를 가족들과 함께 참관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투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ES를 참관한 소감과 관련해 이 회장은 최근 10년 새 정신을 안 차리고 있으면 금방 뒤지겠다는 느낌이 들어 더 긴장된다며, 삼성전자가 선진국을 따라가거나 앞서가는 것도 몇 가지 있지만, 앞으로 더 앞서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 사장들을 만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힘있게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일본과 중국 기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일본은 너무 앞선 나라였기 때문에 현재는 힘이 좀 빠져버린 것 같고, 중국은 젊은 나라로 열심히 따라오고 있지만, 아직 한국을 쫓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일본과 중국 기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일본은 너무 앞선 나라였기 때문에 현재는 힘이 좀 빠져버린 것 같고, 중국은 젊은 나라로 열심히 따라오고 있지만, 아직 한국을 쫓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둘러본 뒤 인터뷰를 갖고 정신을 안 차리면 금방 뒤지겠다는 느낌이 들어 더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사장들과 모임을 가졌다는 이 회장은 사장들에게 미래에 대해서 충실하게 생각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힘 있게 나아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장들과 모임을 가졌다는 이 회장은 사장들에게 미래에 대해서 충실하게 생각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힘 있게 나아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제품중 시장을 선도할 핵심 제품이나 기술이 있느냐는 질문에 TV, 갤럭시폰 등 몇 개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깊이, 더 넓게 가져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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