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토 애프터마켓전 3월 개최
국내 최대 오토 애프터마켓전 3월 개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1.18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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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선정 유망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23~25일 킨텍스서 열려
▲ 지난해 열렸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전경.

국내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오토모티브위크'가 3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25%가량 확대된 25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7만명 정도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오토서비스'를 테마로 선진국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목과 부스들로 구성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와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동시에 개최된다.

참가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해 러시아, 유럽, 일본, 중동지역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전시품목은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오토모티브위크는 금융위기에도 총 800억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국제 수준의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참가 업체는 13개국에서 201개사, 바이어는 29개국에서 406명이 참가했으며 관람객 수는 5만명을 넘었다.

관심이 높아진 수입차 정비와 관련해 시연회 등 실제 업종전환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기자동차 존, 친환경 수용성 페인트 도장시연, 레저캠핑-아웃도어 존 등 특별관도 마련한다.

한편 이 오토모티브위크는 2012년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유망 전시회로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시회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810-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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