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와 상호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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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학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 학생 영재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과 이기우 인천재능대학 총장은 31일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다양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재교육 은 창의적 사고력,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여름-겨울방학 중 진행되는 집중학습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부모와 함께 영재들이 능력을 개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가정의 영재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잠재성을 일깨우는 심화교육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총장은 “영재교육원도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정성이 헛되지 않고 영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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