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4.9%, 집세·공공서비스·개인서비스 2.2% 상승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2%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2005년 기준 100)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9% 상승했다.
이는 2%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7월 이후 한달만이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동월비 5.9%를 정점으로 올해 3월 3.9%, 4월 3.6%, 5월 2.7%, 6월 2.0%의 하락세를 보이다 7월 1.6%의 저점을 찍고 다시 2%대로 상승한 것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전년동기대비 4.1%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3%, 전년동기대비 2.0%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이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5% 씩 상승했으며 식료품이외는 전월대비 0.3%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전달과 비교해 배추(36.6%), 돼지고기(3.5%), 토마토(20.1%) 등의 상승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이 0.8% 상승했으며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은 공동주택관리비(1.6%), lpg(취사용, 5.7%) 등이 올라 0.3%, 교통부문도 휘발유(2.1%), 택시요금(3.0%) 상승으로 1.2% 각각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과 비교해 1.5%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4.9%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 상승 영향으로 전월대비 0.3%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석유류가 하락했지만 가공식품과 내구재 등이 오르면서 1.4%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집세,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분야가 전달보다 0.2%씩 각각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16개 시도 모두 전월에 비해 0.2~0.4%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 가운데 특·광역시를 제외한 31개 도시별로 보면 성남(0.6%), 의정부(0.7%), 남원(0.5%)은 전도시 평균 0.4%보다 높게 상승한 반면 수원, 충주 등 13개 도시는 평균보다 낮게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2.9% 상승했다.
이는 2%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7월 이후 한달만이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동월비 5.9%를 정점으로 올해 3월 3.9%, 4월 3.6%, 5월 2.7%, 6월 2.0%의 하락세를 보이다 7월 1.6%의 저점을 찍고 다시 2%대로 상승한 것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전년동기대비 4.1%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1.3%, 전년동기대비 2.0%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이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5% 씩 상승했으며 식료품이외는 전월대비 0.3%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전달과 비교해 배추(36.6%), 돼지고기(3.5%), 토마토(20.1%) 등의 상승으로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이 0.8% 상승했으며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은 공동주택관리비(1.6%), lpg(취사용, 5.7%) 등이 올라 0.3%, 교통부문도 휘발유(2.1%), 택시요금(3.0%) 상승으로 1.2% 각각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과 비교해 1.5%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4.9%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 상승 영향으로 전월대비 0.3%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석유류가 하락했지만 가공식품과 내구재 등이 오르면서 1.4%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집세,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분야가 전달보다 0.2%씩 각각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16개 시도 모두 전월에 비해 0.2~0.4%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 가운데 특·광역시를 제외한 31개 도시별로 보면 성남(0.6%), 의정부(0.7%), 남원(0.5%)은 전도시 평균 0.4%보다 높게 상승한 반면 수원, 충주 등 13개 도시는 평균보다 낮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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