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나눔재단은 지역사회 아동복지 격차 해소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빈곤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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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업은 서울, 인천, 대전지역에 사례관리자를 파견하여 아동의 건강·교육·정서 발달 개선과 건강한 가족기능을 강화하도록 하며, 빈곤의 사각지대에서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발견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한다.
기부금 전달식은 24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무국에서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상근이사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나눔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족이 스스로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서울, 인천, 대전 지역의 아동과 가족에게 직·간접 서비스를 지원하며, 질 높은 사례관리를 위한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평소 아이들의 문화활동지원과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힘쓰고 있는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의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빈곤 지역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차별화된 도움으로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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