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2011년 기록적인 수익 달성 9년 연속 기록 성장
스탠다드차타드, 2011년 기록적인 수익 달성 9년 연속 기록 성장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3.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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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주당 배당금은 주당 76센트로 10 % 상승

스탠다드차타드 PLC 오늘 9 연속 기록적인 수익 세전이익 달성을 발표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자본건전성 유동성 강화 그리고 고속 성장하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다각화된 수익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은 1764천만 달러로 10% 성장했고 세전이익은 678천만 달러로 11% 성장했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24 시장은 수익 1 달러 이상, 14 시장은 세전이익 1 달러 이상을 창출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다각화된 비즈니스 진출시장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멘텀을 유지함과 동시에 일부 시장의 상황이 어려울 때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5 동안 매년 세전이익과 수익이 늘어났을 아니라 보유 자본, 직원 , 주당순이익 배당금 또한 증가했다. 동기간 동안 여신은 91% 증가했다.

그룹은 견실한 자본 유동성을 유지하는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할 있는 발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역금융과 같은 핵심 사업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11 , 핵심 기본자본비율은 11.8% 기록했고, 예대비율은 76.4% 기록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의 국채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sovereign exposure) 없다.

2011 고객수신은 3,520 달러로 11% 성장했고 고객여신은 2,690 달러로 9% 성장했다. 비용 증가율은 영국의 은행세 165백만 달러에도 불구하고 10% 수익증가율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직원 수는 87,000명으로 2011년에 1,600 증가했다.

소매금융 부문의 변화(transformation) 프로그램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은 12% 상승한 679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세전이익은 26% 성장해 16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신용대출의 증가와 수신 마진 개선, 그리고 2010년에 진행된 투자의 결과가 가시화되면서 비즈니스 실적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 프라이빗뱅킹은 21%, 중소기업은 14%, 프라이어리티뱅킹(으뜸뱅킹) 10% 수익 성장을 보이는 견실한 수익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담보인정비율(LTV) 49%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다각적이고 견실한 대출 자산을 보유하는 계속해서 강한 펀더멘탈에 주력하고 있다.

소매금융부문은 지속적인 프로세스 표준화 비용효율 개선을 통해 투자 역량을 늘려왔다. 소매금융부문의 직원수는 1,200 이상 늘었으며, 주로 중국, 싱가포르, 홍콩과 아프리카에서 인원이 증가했다. 2011년에 35개의 영업점을 신설했으며, 19개는 중국에 개설되었다. 아니라, 400 이상의 ATM 업그레이드했고, 모바일 인터넷뱅킹 역량을 강화했으며 전년대비 마케팅 관련 지출도 증액했다.

기업금융부문의 수익 세전이익은 모두 9% 성장하여 각각 1085천만 달러와 52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은행이 기존 고객들과 많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 투자함에 따라 전체 수익의 82% 차지하는 고객 계정 수익이 10% 성장했다.

3 주요 비즈니스인 트랜젝션뱅킹(Transaction Banking), 파이낸셜 마켓 (Financial Markets) 코퍼레이트 파이낸스(Corporate Finance)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수익의 다각화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트랜젝션뱅킹의 경우 수익이 9% 증가한 15 9 5백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규모 성장을 통해 전년대비 마진 하락을 만회함에 따른 결과다. 또한, 자금관리(Cash Management) 수익은 27% 증가해 1652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외환, 금리(Rates), 상품(Commodities), 주식(Equities), 자본시장(Capital Markets) 신용(Credit) 포함하는 파이낸셜 마켓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트랜젝션뱅킹 서비스와 연계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이낸셜 마켓 수익은 12% 증가한 3688백만 달러의 기록했다. 코퍼레이트 파이낸스는 전년 대비 거래가 15% 증가함에 따라 수익이 10% 성장한 1873백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1 견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기업금융은 그룹의 탄탄한 국제적 네트워크 프랜차이즈를 통해 수익의 48% 역외 비즈니스를 하는 고객사로부터 창출하고 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3% 증가했다. 소매금융 부문에서의 대손충당금전입액은 524백만 달러로 9 % 감소했으나 여신 포트폴리오의 규모 구성의 변화 요인이 반영돼 하반기에 상승했다. 전반적인 익스포저는 은행이 감당할만한 수준이다.

2011 기업금융의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이전 부실대출에 대한 충당금이 증가함에 따라 384백만 달러로 2010 대비 26% 증가했다. 기업금융 포트폴리오 여신의 신용 수준은 여전히 견실하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엄격하고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피터 샌즈(Peter Sands), 스탠다드차타드그룹 CEO “9 연속 기록적인 수익과 이익은 스탠다드차타드의 성공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여준다. 우리는 건전한 자본 자금조달 능력에 힘입어 영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핵심 시장인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개별 시장 차원뿐 아니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머징 국가간 무역 투자 흐름을 지원할 많은 기회들이 있다 말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대출, 무역 지원, 외환 상품가격 리스크 관리, 새로운 파트너십과 투자기회 파악 지원,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 지원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는 사회적인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덧붙였다..

리차드 (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견실한 성과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은행인 하나인 스탠다드차타드의 일원이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소감을 밝히며올해는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브랜드로 통합된 한국 비즈니스가 더욱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금융 소매금융 고객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며, 한국 최고의 국제은행으로서 우리의 국제적인 역량을 활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의 한국 무역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11 연간 실적

그룹

(단위: US$ 백만)

2011

2010

% 증가율

수익

17,637

16,062

10

비용

9,917

9,023

10

대손충당금전입액

908

883

3

세전이익

6,775

6,122

11

기업금융

수익

10,846

9,979

9

세전이익

5,216

4,770

9

소매금융

수익

6,791

6,079

12

세전이익

1,650

1,31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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