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은 Packaged Facts가 최근 ‘미국의 푸드서비스 시장 동향 : 푸드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동향(The Foodservice Landscape in the U.S.: Restaurant Industry and Consumer Trends, 2nd Edition)’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더딘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2011년 푸드서비스 산업의 매출은 6% 성장했다. 2012년에는 4.2% 성장해 4억 8,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2013년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Packaged Facts 는 각 푸드서비스 사업자가 메뉴 가격 설정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식품 가격 상승에 대비하여 소수 인종과 민족에 초점을 맞추어 수익률 하락에 대한 준비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Packed Facts 의 애널리스트 David Sprinkle 은 “특정 인구에 특화된 고용 추세가 불균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푸드서비스 산업의 부문별, 지리적 영역별로 다른 시장 기회가 창출될 것이다” 고 말했다.
주택 시장은 여전히 침체되어 있지만, 소비자의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계부채 비율은 하락하고 있다. 즉 레스토랑 고객이 증가하면서 식료품과 주거에 대한 지출은 다른 개인 소비 지출을 상회하는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또 푸드서비스 사업자는 스마트폰이 가진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더욱 활용하게 될 것이다.
Foursquare 등의 위치기반 서비스는 비교적 새로운 소셜 미디어 서비스이지만, 소비자와 푸드서비스 사업자에게 빠른 속도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