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새로운 차원의 지능형 비즈니스 네트워크 업데이트
BT, 새로운 차원의 지능형 비즈니스 네트워크 업데이트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2.03.0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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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제공업체인 BT는 오늘 자사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BT 커넥트(BT Connect)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네트워크 성능과 함께 속도, 가용성, 범위, 보안 및 복구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지능성(intelligence)’을 확립했다는 것이다.

BT 커넥트 고객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인프라에 대한 최고정보책임자(CIO)의 통제력을 높이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혁신을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업그레이드와 함께, BT는 CIO들이 자체 네트워크의 지능성을 평가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BT 커넥트 IQ 측정기(BT Connect IQ evaluator)라는 새로운 툴을 개발했다. 이 툴은 CIO들이 자체 네트워크 성능에 대해 벤치마크하고, 경영 전략에 따라 네트워킹 솔루션을 최대한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물에는 고객의 “현재(current)” 상태와 원하는 “향후(future)” 상태 간의 격차를 토대로 작성된 다차원의 성숙도 평가와 네트워크 IQ 로드맵이 포함된다. 고객들은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BT 커넥트는 28개국의 이더넷(Ethernet) 서비스는 물론,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최근의 네트워크 투자 등을 비롯해 B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활용한다. 이 네트워크는 197개 국가에서 제공되며, 영국에서는 64Kbps-320Gbps, 기타 전 세계 전역은 64Kbps-1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한편, 향후 액세스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BT 커넥트 고객들은 전 세계 각지의 4,500여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BT 어드바이즈(BT Advise) 컨설팅, 통합 및 매니지드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BT는 또한, 네트워킹에서 보다 많은 가치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BT 커넥트 IQ 퀵스타트(BT Connect IQ Quickstart)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와 같은 기능과 함께 BT 커넥트 IQ와 BT의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을 결합시킴으로써 CIO들은 자체 네트워크를 보다 철저하게 제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을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BT 글로벌 서비스 CEO 제프 켈리(Jeff Kelly)는 “고객들은 글로벌 경영 전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자산으로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인식하고 있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경쟁하고 경제 위기에 대처하며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BT는 전통적인 속도, 가용성, 도달 범위 및 비용 부문에서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투자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차원의 네트워크 지능성을 접목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제적인 경쟁 우위와 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범(Ovum)의 엔터프라이즈 텔레콤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빗 몰로니(David Molony)는 “지능형 네트워크는 프로젝트별 리소스 구축, 할당 및 감독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최고 경영진들과 함께 기업의 발전을 이끄는 전략적 과제에 보다 많은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CIO들의 역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및 전자리더기 등을 비롯해 여러 다양한 개인 기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다. 공용 리소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이스 데이터(voice-as-data)의 부활, 비디오 및 기타 멀티미디어 등의 새로운 컨텐츠 소스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들 요소들이 결합되어 기존 네트워크들의 종말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능형 네트워크는 복합적인 최종 사용자 및 고객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고 여러 다양한 액세스 포인트와 기반 통신망 전반의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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