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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선숙 사무총장은 4·11 총선 막판 판세에 대해 "전국 70여 개 지역에서 여야간 초접전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박 총장은 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이 가운데 30~40곳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박 총장은 "기득권을 지키려 하는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은 100% 똘똘 뭉쳤다"며 "투표율 1~2% 차이가 당락의 희비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60% 이상 투표율이 돼야 접전지에서 야권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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