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실내 디자인 맞아?...수입차 뺨치네
K9 실내 디자인 맞아?...수입차 뺨치네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4.1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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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이어 내부 공개

기아차는 첨단기술에 이어 빛의 미학으로 완성한 K9의 실내 디자인을 12일 전격 공개했다.

실내공간은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는 웅장한 볼륨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고품격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센터페시아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도 단순함을 추구했으며, 버튼은 아날로그 시계 주변에 집중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붉은색 무드 조명을 기준으로 윗 부분은 화이트 조명을, 아랫부분은 레드 조명을 이용해 감성무드와 첨단 이미지를 함께 녹여냈다.

뒷좌석에는 국내 최초로 9.2인치 듀얼 모니터를 채용하면서 조작이 편리하도록 암레스트에 조작기를 적용했다.

또한 K9은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함으로써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고급감과 함께 운전자의 건강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옥수수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원사를 실내 헤드라이닝에 사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웰빙 느낌을 제공한다. 내장 컬러는 검은색과 블랙&화이트 2종으로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내장도 첨단 편의사양과 웰빙소재, 조화로운 빛이 어우러진 최상의 고급감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세계 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당당히 야심작 K9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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