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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일행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사에서 서삼석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사업단장이 윤원종 국회사무총장(오른쪽 3번째) 및 김완주 도지사에게 사업설명을 했다.
이날 이들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새만금33센터에 들러 전북도 관계자로부터 새만금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은 또 김제자유무역지역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현장 및 한옥마을을 둘러봤다.
국회 사무처 간부들의 이번 방문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새만금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윤원중 사무총장은 “입법부 차원에서 새만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 며 “수석 전문위원과 실·국장 등 간부진이 대거 일선 시·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그만큼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찾아왔다” 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날 국회 사무처 방문단에게 새만금 사업과 관련, 개발 전담기구 및 특별회계 설치와 기반시설 국비 지원 확대·수질관리 대책·주요 SOC 확충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전주=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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