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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의 후원 성공을 발판으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각국의 모터스포츠 후원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슈퍼스타즈 시리즈, 지티스프린트와 스웨덴 TTA 레이싱 엘리트리그, 포뮬러3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독일의 인기 레이스인 뉘르브르크링 24시와 뉘르브르크링 VLN에 참가하는 한국 하이코팀의 파트너로도 참여한다.
특히 다양한 레이싱 트랙에 맞춰 제작된 타이어로 레이서들의 완벽한 핸들링과 그립력에 안전성까지 갖춘 최고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부문 상무는 “최근 아우디, BMW 등 유럽 명차에 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가 공급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지역 모터스포츠 후원을 확대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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