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필승 드림 콘서트’ 군 장병, 지역주민과 소통
현대차그룹, ‘필승 드림 콘서트’ 군 장병, 지역주민과 소통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2.05.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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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방 및 낙도의 군 장병, 군인가족,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수도방위사령부 대강당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장병과 군인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감동콘서트’로 청년 군 장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필승! 드림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전세계를 투어하며 1,000회 이상의 나눔 공연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효간 씨는 장병들과 함께 ‘Hey Jude’, ‘We are the champion’, ‘사랑으로’, 소프라노 임경애씨와 ‘오 솔레미오’ 등의 곡을 공연하고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주면서, 곧 사회로 진출할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금)까지 쉽게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육군 40개 부대, 공군 10개 부대 등 총 50개 군부대를 순회하며, 부대 장병과 지역주민 3만 여명을 초청, 가요 및 팝 등 대중음악과 피아노 연주와 같은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인기 걸 그룹 응원영상, 댄스 타임 등 군 장병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인 군 장병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인 군 장병들이 이번 드림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53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 월 1회 이상 문화 컨텐츠를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57만 명의 군 장병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해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레바논 평화유지단, 아이티 재건지원단,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 등 해외 파견부대에 대민지원 및 정비교육용 물품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청년인 군 장병들과 소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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