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박검진 팀장, 47회 발명의 날 ‘지경부장관 표창’ 수상
한기대 박검진 팀장, 47회 발명의 날 ‘지경부장관 표창’ 수상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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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박검진 기술이전지원팀장(산학협력교수(사진. 52))이 5월 18일 특허청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제4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박검진 팀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활용 업무에 큰 공헌을 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박 팀장은 2009년 특허청이 주관한 IP(지적재산권) 오션공모전에서 한기대가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고, 2010년에도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주관한 캠퍼스 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기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한기대 학생들은 캠퍼스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2010~2011)에서 지경부 장 관상 1팀, 특허청장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팀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박 팀장은 2009년부터 한기대 내에 핵심 랩(LAB) 10개를 선정해 학생들 대상으로 특허교육을 실시, 2009년 24건, 2010년 23건, 2011년 29건의 학생발명을 특허출원으로 연결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학생발명을 특허출원으로 연결한 실적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박 팀장은 “기업체에서의 특허업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한기대에서 특허동우회 결성을 통해 특허교육 및 특허전략세미나를 실시하고, 학생 개별지도를 통해 보고서 작성 요령 및 발표스킬을 향상시킨 노력들이 한기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팀장은 LG반도체(주) 특허부 팀장, 하이닉스반도체(주) 특허분석 파트장, 매그나칩반도체(주) 특허팀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특허청으로부터 우수특허관리어드바이저로 선정(우수상 수상)된 바 있다.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한기대 산학협력교수 겸 기술이전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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