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 일본 팬들 현지 바자회 수익금 기부
그룹 JYJ 멤버 김재중 일본 팬들 현지 바자회 수익금 기부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2.05.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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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일본 팬들이 일본 내 팬 행사인 JJ PARTY를 통해 모은 도네이션 굿즈 수익금을 김재중의 모국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식에 앞서 일본 팬 대표 인 시게미오모라(40)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의 김재중 팬클럽과 나눔을 위한 좋은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하고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 본연의 취지와 함께 곧 시작될 김재중 주연의 MBC 새드라마 ‘닥터진’이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은 한국의 김재중 팬클럽(까칠한HEROSE누나들)이 저소득 고등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에 더해진다. 이로서 김재중을 중심으로 韓日 양국의 글로벌 팬덤 기금이 최초로 조성된 것이다.

이를 위해, 김재중 일본 팬 대표 시게미오모라(40) 외 2인과 김재중 한국 팬클럽 ‘까칠한HEROSE누나들’ 멤버들이 참석해 오는 2012년 5월 18일(금) 오후5시 아름다운재단(종로구 옥인동) 3층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번 김재중 일본 팬들의 도네이션 굿즈 수익금 기부는 한국의 팬클럽이 스타의 이름으로 조성한 기금에 일본 팬들이 함께 동참해 기부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韓日양국 간의 팬들이 스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건전한 팬덤문화를 만들어 가는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스타를 위한 물질적인 선물공세에서 벗어나 스타의 이름으로 이웃을 돕는 팬덤문화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오래전부터 정착되어 왔다. 2005년 미사 팬클럽 기부, 2006년 조승우 팬클럽 몽롱이네 기부, 2006년 한화이글스팬클럽 기부, 2007년 박경림과 팬클럽 돼지잡는 날 행사, 2009년 3월 꽃보다 남자 굿바이 김현중 팬클럽 기부, 2009년 7월 슈퍼주니어 팬클럽 기부, 2010년 4월 김현중 팬클럽 장학기금 개설, 2010년 7월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 기부 등을 비롯해 작년 2011년 12월 6일 개설된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까지 사회참여를 통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팬덤문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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