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300C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국차의 선두주자로
크라이슬러 코리아, 300C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미국차의 선두주자로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2.06.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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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5월간 총 37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8%의 놀라운 성장과 함께 2009년 3월 이후 최다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판매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지난 5월 선 보인 랭글러 사하라와 랭글러 스포츠 등 신차의 출시로 풀라인업을 구성한 랭글러의 판매 호조와 지난 1월 출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인 300C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전월대비 34.%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FTA 역시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7일 출시된 랭글러 사하라는 다른 랭글러 라인업과 달리 편안한 도심 주행을 위해 각종 편의 사양은 물론, 온로드 및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파워 트레인의 적용으로 한층 편안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어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다른 주역인 크라이슬러 300C역시 미국의 전문 자동차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10 베스트 패밀리 카(10 Best Family Cars of 2012)’를 비롯하여,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이 시행한 차량충돌테스트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받아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어 최고의 안전성과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지난달 출시한 랭글러 사하라, 랭글러 스포츠 등의 신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의 No.1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에 미국차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증가한 150,041대를 판매하며 판매 증가율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2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성장을 달리고 있다. 미국 시장 역시, 300C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로 크게 성장하였고, 전 브랜드가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라이슬러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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