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계단, 현대차 3계단 상승 |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18일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19위, 현대자동차가 69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2단계, 현대차는 3단계 상승한 순위다. 삼성전자는 175억1천800만 달러, 현대차는 46억400만달러의 브랜드 가치평가를 받았다. 인터브랜드는 두 기업에 대해 국제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led tv를 현대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점을 주요인으로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카콜라가 687억3천400만달러로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어 ibm(602억1천1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566억4천700만 달러), ge(477억7천700만 달러), 노키아(348억 6천400만 달러)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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