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880명 참석, 42.7%의 선거 참여율 보여
성수 전략정비구역은 공공관리 시범사업으로 19일 전국 최초로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하여 4개 지구 위원장, 감사를 선출했다.
성수구역 4개 지구의 총 선거인수는 4407명으로 총 1880명이 선거에 참여하여 평균 42.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10%도 참석하지 않았던 점을 볼 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성수 4개지구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 선거는 종전 임의의 예비 (가칭)추진위원회가 난립해 스스로 위원장과 감사를 자처하며 동의서를 징구하던 것을 주민들의 직접 선거에 의거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토록 했다.
이에 따라 동의서를 받는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하여 재개발 방식이 투명하고 새롭게 혁신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고 서울시와 성동구 관계자는 밝혔다.
성수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 첫 시범사업으로 공공관리자(성동구청장)가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받으므로 종전의 동의서 매매등과 같은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게 됐다.
또 추진위원회 설립기간이 평균 2년 정도 걸리던 것이 3개월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지구별 당선자는 △1지구 위원장 당선자 이근조, 감사 당선자 이종원 △2지구 위원장 당선자 이기원, 감사 당선자 김흥선 △3지구 위원장 당선자 최백순, 감사 당선자 박병순 △4지구 위원장 당선자 김성락, 감사 당선자 장성수이다.
앞으로 토지 등 소유자는 공공관리자가 발송한 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 양식에 동의여부를 기재하여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게 되며, 주민들의 적극적 선거 참여를 볼 때 동의서 제출기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동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성래 기자>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성수구역 4개 지구의 총 선거인수는 4407명으로 총 1880명이 선거에 참여하여 평균 42.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총회에 주민들이 10%도 참석하지 않았던 점을 볼 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성수 4개지구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감사 선거는 종전 임의의 예비 (가칭)추진위원회가 난립해 스스로 위원장과 감사를 자처하며 동의서를 징구하던 것을 주민들의 직접 선거에 의거 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토록 했다.
이에 따라 동의서를 받는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하여 재개발 방식이 투명하고 새롭게 혁신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고 서울시와 성동구 관계자는 밝혔다.
성수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 첫 시범사업으로 공공관리자(성동구청장)가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받으므로 종전의 동의서 매매등과 같은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게 됐다.
또 추진위원회 설립기간이 평균 2년 정도 걸리던 것이 3개월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지구별 당선자는 △1지구 위원장 당선자 이근조, 감사 당선자 이종원 △2지구 위원장 당선자 이기원, 감사 당선자 김흥선 △3지구 위원장 당선자 최백순, 감사 당선자 박병순 △4지구 위원장 당선자 김성락, 감사 당선자 장성수이다.
앞으로 토지 등 소유자는 공공관리자가 발송한 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 양식에 동의여부를 기재하여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게 되며, 주민들의 적극적 선거 참여를 볼 때 동의서 제출기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동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성래 기자>
원본 기사 보기:시정뉴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