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전경련,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 ‘동반성장 채용한마당’
삼성그룹-전경련,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 ‘동반성장 채용한마당’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2.06.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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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을 대표하는 삼성그룹은 협력업체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전경련과 함께 대규모 상생협력 채용장터를 개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그룹과 공동으로 오는 7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11개 삼성그룹 계열사의 130개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삼성그룹-전경련,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다우케미컬 등 외투기업과 자화전자, 이라이콤, 에스에프에이 등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 35개사를 포함하여 유망 협력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연구개발직, 사무관리직, 생산·품질 분야 등에서 총 1,300명의 인재채용에 나설 예정이며,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5,000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망 협력업체의 현장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클리닉과 경력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컨설팅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코디 존(Zone) 등으로 구성된 매칭(Matching) 지원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이 박람회 참여기업에 미리 입사지원을 하는 사전면접신청제를 시행하여, 채용기업에서 적합인재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칭 성공율을 높인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정부와 경제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협력업체가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삼성그룹 계열사가 지원해 주어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이 확보되어 기업역량이 강화되는 한편,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기업에 면접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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