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가 새달부터 조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신설하고 기존 PR업무와 함께 2개의 조직으로 가동한다.

박주혜 마케팅, 홍보총괄 상무는 조직 개편과 관련 "특별한 배경보다는 미디어 활동을 좀 더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늘어나는 기업 관련정보에 대한 요청에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조직 운영은 다임러AG 본사와 같은 구조"라며 "앞으로 2개 조직의 긴밀한 협력으로 업무를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설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팀은 사회공헌활동, CEO 인터뷰 요청, 재무정보, 딜러 네트워크, 대정부 관련 활동, 부품구매 관련 사항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