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2.0’ 고품질·대중화 혁신 선언
SK텔레콤, ‘LTE 2.0’ 고품질·대중화 혁신 선언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6.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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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세계 22번째로 LTE를 상용화한 이후 1년만에 세계 2위 LTE 사업자로 도약한 SK텔레콤이, LTE 서비스와 네트워크의 고품질·대중화 혁신(LTE 2.0)을 선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20일 오전 을지로 본사에서 배준동 사업총괄 주재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LTE 2.0’ 시대를 선언하며 고품질 Comm. 서비스, 생활 밀착형 LTE 연계 서비스, 기업 고객 생산성 향상 솔루션 등 LTE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6월말 LTE 전국망 완성과 함께 7월 1일 제2 LTE 고속도로인 ‘MC’(Multi Carrier)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150Mbps 전송속도 LTE-A(LTE Advanced)를 상용화하는 등 세계 최고 품질의 차세대 LTE Network 진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TE 2.0’ 선언은 지난 1년이 LTE 네트워크 구축 및 대중화 시대를 여는 등 인프라를 완성하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모든 고객이LTE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LTE 고품질?대중화 혁신을 지속 선도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물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LTE 서비스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LTE 종주국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더욱 즐겁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LTE 서비스를 지속 혁신한다.

첫째, 음성과 데이터가 통합되는 All-IP 환경에서 SK텔레콤은 ‘HD Voice’와 RCS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고품질 통화 및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omm. 서비스 혁신을 선도한다.

SK텔레콤은 기존의 단순 통화에서 고품질의 음성/영상/데이터가 통합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진화한 VoLTE(Voice over LTE)의 서비스명을 ‘HD Voice’로 정하고, 금년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 Voice’의 가장 큰 특징은 3G 음성통화에 비해 2.2배 넓어진 주파수 대역 폭에 고음질 음성 코덱을 사용해 HD급 음질을 제공하고, 통화연결 시간이 0.25초~2.5초 미만으로 3G 음성통화(평균 통화연결 시간 5초) 대비 최소 2배 ~ 최대 20배 빠른 것이다. 고객들은 ‘HD Voice’를 통해 훨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음질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D Voice’는 음성통화 중에 끊을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영상통화로 전환하거나 통화 중에도 사진/영상/위치 등의 콘텐츠를 상대방과 공유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더해 새로운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최고 품질의 ‘HD Voic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결집했다. 특히 LTE 네트워크에 QCI(QoS Class Identifier) 기술 적용을 통해 ‘HD Voice’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음성통화에 요구되는 최고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HD Voice’가 3G 음성통화에 비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지만 고객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 하고 ‘HD Voice’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기존과 동일한 시간단위 요금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HD Voice’ 이용이 보편화되는 추이 등을 고려해 새로운 요금체계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HD Voice’와 함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방향으로 전세계 이통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RCS 서비스 상용화 준비에도 SK텔레콤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단말기에서 음성 및 영상/SMS/채팅/파일공유 등을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은 RCS 국제 표준 제정 및 상용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SK텔레콤은 SMS를 포함한 메시징 계열의 서비스를 RCS로 통합해 통신사 본연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기반한 차별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RCS를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RCS 서비스 완성도와 고객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세부 요금체계 마련과 함께, 금년 하반기에 RCS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LTE를 LTE 답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스포츠/모바일 B TV 등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된 다양한 분야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의 경우, 기존에는 PC에서 유선 인터넷으로만 가능했던 대작 네트워크 게임을 SK텔레콤 LTE에서 즐길 수 있는 제휴상품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달 7일 첫 출시한 ‘제네시스’(디펫7)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카트라이더 러시+’(넥슨)를 선보이고 7월 중순에는 ‘블루문’(네오위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콘텐츠와 데이터 이용요금을 결합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LTE 네트워크 게임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시청도 SK텔레콤 LTE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SK텔레콤은 원하는 경기 장면을 놓치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 ‘T Baseball’ 서비스를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며, 모든 LTE 고객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 Basebal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홈런/득점 찬스 등 미리 설정해 놓은 경기 상황이 되면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알림 메시지를 통해, 바로 LTE에 접속해 편리하게 고화질 (1 Mbps) 영상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T Baseball’ 서비스가 시간 및 장소의 제약으로 마음껏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없었던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 요금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모바일 최고 수준인 1Mbps급 고화질로 IPTV를 볼 수 있는 ‘모바일 B TV’ 를 오는 7월 새롭게 선보인다.

‘모바일 B TV’는 지상파/종편/스포츠 등 40여개 인기 채널 중심으로 구성되며, 예약/알림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고화질 방송을 모바일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B TV’와 추가 데이터 용량을 묶은 LTE 특화 상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Open Collaboration(개방형 협력)을 기반으로 LTE 서비스 혁신과 영역 확대를 지속 추진해, 고객의 모든 생활 영역에서 SK텔레콤 LTE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가치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셋쩨, SK텔레콤은 빠른 LTE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LTE 특화 B2B 솔루션을 강화한다.

LTE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기존에는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대용량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 활용이 확대되며 B2B 솔루션도 진화발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초고속/고품질인 LTE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해 스마트폰/태블릿 PC등의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각 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B2B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실시간 공정/품질 관리 솔루션(고화질 영상 및 대용량 설계도면 공유), 의료 영상 디지털 솔루션(3D X-ray 및 MRI 등 활용), 스마트 러닝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강의 등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 구축을 통해 기업 고객의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LTE 특화 B2B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빠른 LTE 속도를 기반으로 Clou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에 맞춰, SK텔레콤은 Big Data 대응이 가능한 LTE 기반 지능형 솔루션인 ‘T cloud biz’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Cloud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 역점을 두고 오늘 7월 중순 오픈 예정인 ‘T cloud biz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Cloud 서비스를 더욱 높일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내 Cloud 시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년간 주력해 온 전국망 구축 및 최고의 통화품질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LTE-A 등 차세대 LTE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선도한다.

SK텔레콤은 대규모의 LTE 네트워크 조기 투자를 통해 이미 올해 4월에 전국 대부분의 생활권역을 포함하는 LTE 커버리지(전국 84개시+KTX,고속도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달 말 읍면 단위까지 LTE 망 구축을 완료해 인구 대비 99% 커버리지의 촘촘한 LTE 전국망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LTE 전국망 완성은 현재의SK텔레콤 3G망 수준의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모든 고객이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이용환경이 조성되고 All-IP 환경에서 ’HD Voice’ 등 다양한 LTE 특화 서비스가 진화·발전할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 LTE 전국망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히 전국으로 지역적인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밀집지역/In-Building/지하 등 모든 실생활 공간에서 고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화품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은 ‘PETA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이 보유한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총괄하는 개념인 ‘PETA 솔루션’은 향후 1일 1페타(PB) 시대에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탁월한 속도(Excellent Speed),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LTE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미 금년 상반기에 ‘Advanced-SCAN’과 ‘LTE 펨토셀’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PETA 솔루션의 주요 기술들을 앞서 적용해 오고 있다.

SK텔레콤은 LTE 속도와 커버리지를 높이는 SCAN(Smart Cloud Access Network) 기술 에서 한 단계 진보된 Advanced-SCAN 기술을 금년 1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Advanced-SCAN 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기지국간 경계지역의 품질을 기존에 비해 약 4배 높이는 기술로, 이를 통해 LTE 커버리지는 더욱 촘촘해지고 체감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또한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지하공간이나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 발생하는 좁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LTE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LTE 펨토셀(LTE Femtocell) ’을 이달 1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LTE 펨토셀’을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LTE 네트워크 혁신은, ‘MC’ / ‘HIS’ / LTE-A 등의 첨단 기술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상용화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새롭게 진화?발전한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1일 제2 LTE 고속도로인 ‘MC’(Multi Carrier)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경쟁사 대비 2배의 주파수 용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LTE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C’ 기술은 800Mhz와 1.8GHz 두 개의 주파수 대역의 상?하향 총 40MHz 를 LTE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해도 네트워크 부하가 편중되지 않고 각 주파수 대역에 최적으로 분산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7월 1일 강남역(현재 시범 서비스 중) 지역에서 ‘MC’를 상용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서울 전 지역 및 6대 광역시로 확대하고, 내년 초까지 전국 23개시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4분기에 LTE망과 와이파이 망을 묶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HIS’(Hybrid Network Integration System)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IS’는 현재 LTE 망에 비해 약 70% 빠른 최대 127 Mbps(LTE 75 Mbps + 와이파이 52 Mbps 기준) 속도의 무선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12일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가 수여하는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 賞>을 수상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LTE 진화 기술인 LTE-A(LTE-Advanced) 기술 혁신도 선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CA’(Carrier-Aggregation)을 내년 하반기 상용화해, LTE-A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A’는 LTE-A를 대표하는 핵심기술로 800MHz 대역의 75Mbps와 1.8GHz 대역의 75Mbps를 더한 최대 150Mbps의 속도를 구현해, 영화 1편(1.4GB 기준)을 약 75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SK텔레콤과 ETRI가 구성한 콘소시엄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LTE 이후의 차세대 통신기술 관련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SK텔레콤의 선제적 LTE 기술혁신 경쟁력이 인정받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차세대 LTE 네트워크 진화?발전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 LTE 주파수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LTE 고객 및 데이터 트래픽의 빠른 증가추세를 고려하면 2013년에는 제3 LTE 고속도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LTE주파수 추가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개 대역 ‘CA’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해, 3rd Band 주파수를 더해 현재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의 차세대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1일 국내 최초로 LTE를 상용화 한 지 불과 1년만에 SK텔레콤은 340만명(’12.6월말 예상)의 가입고객을 확보하며, 미국 Verizon에 이어 세계 2위의 LTE 사업자로 도약했다.

SK텔레콤은 LTE 가입고객이 빠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어, 금년 말 LTE 누계 고객이 70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에는 1,300만명, 2015년에는 2,100만명이 LTE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이와 같이 당초 예상을 뛰어 넘어 LTE 고객이 급증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한 LTE 네트워크 품질을 조기에 확보하고, ‘LTE를 LTE 답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간 LTE 네트워크 커버리지는 서울(’11.7월)에서 인구 대비 99% 커버리지 전국망(’12.6월)으로 확대됐고, LTE 주파수 대역도 단방향 5Mhz(’11.7월)에서 10Mhz(’11.10월)에 이어, 20Mhz(800MHz 및 1.8GHz 각 10MHz, ’12.7월 ‘MC’ 상용화)로 4배가 된다.

LTE 서비스에 있어서도 고객의 취향과 쓰임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청소년/어르신/커플)와 패키지 요금상품(서비스/콘텐츠를 결합해 저렴하게 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Open Collaboration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고객 혜택의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LTE 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T freemium(T 프리미엄)은, 지난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만에 이용고객 90만명 / 콘텐츠 다운로드 550만건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T freemium이 LTE 고객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경험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년 말에는 350만명의 고객이 연간 1천5백억원 상당의 콘텐츠 이용혜택을 누리는 LTE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TE를 통해 유선 인터넷에 버금가는 네트워크 환경이 모바일에서도 실현되면서, 데이터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고 다양한 이용 형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화질 동영상과 스트리밍으로 대표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SK텔레콤 LTE 고객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 GB 수준으로 자사의 3G 고객(1GB )보다 데이터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일상생활에서 LTE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SNS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고, 상품 사진/영상을 보고 모바일에서 쇼핑을 하며, 영화도 바로 예매하고 있다.

또한 LTE 서비스 主 이용고객층인 20~30대 고객의 비중이 56%(’11.4분기)에서 45%(‘12년 5월)로 감소하고, 상위 10% 고객의 데이터 사용 비중도 3G 의 경우 54%로 편중되는 것에 비해 LTE는 38%로 편중이 완화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보다 많은 고객으로 LTE 이용이 보편화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고객들과 ‘HD Voice’ 통화를 연결해 ‘HD Voice’ 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시연하고, 출시 예정인 ‘카트라이더 러쉬+’와 ‘T baseball’ 시연 영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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