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m&a와 관련하여 2주전에 매각안내서를 발송한 국내 40여개 업체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한 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주주단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중으로 예비입찰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으로 있으며 본입찰 및 실사 등을 거쳐 11월말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하이닉스의 m&a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하이닉스는 재무능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실질적인 대주주를 맞이하여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세계 수위의 반도체 기업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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