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40.1% vs 민주당 21.7%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가 지난 23일 국민 117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4.5%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이 57.9%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 49%, 서울 47.5%, 부산·경남 47.3%, 인천·경기 45.5%, 충청 40.6%, 호남 20.6% 순으로 조사됐다.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은 2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두 달 전 대비 13.5%p, 4주 전 대비 4.1%p, 2주 전 대비 4.4%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진 소장은 "긍정평가라 함은 '매우 잘함'과 '어느정도 잘함' 두 가지 를 합산하는데, 최근들어 '매우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두달 전 '매우 잘함'이 10.1%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8.6%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는 40.1%로, 두달 전 대비 13.8%p, 4주 전 대비 4.1%p, 2주 전 대비 2.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은 21.7%로 2주 전 대비 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서울 43.4%-17.4%(한-민주), 인천·경기 40.4%-23.1%, 충청 31.1%-20.0%, 부산·경남 46.8%-17.4%, 대구·경북 58.7%-11.6%, 호남 9.0-47.4%, 강원·제주 47.5%-16.2%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안상수 원내대표는 "내가 원내대표 출마할 때 정당지지도를 40%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큰소리쳤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아주 기분이 좋다"며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였고, 회의 참석자들은 박수로 자축했다.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은 2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두 달 전 대비 13.5%p, 4주 전 대비 4.1%p, 2주 전 대비 4.4%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진 소장은 "긍정평가라 함은 '매우 잘함'과 '어느정도 잘함' 두 가지 를 합산하는데, 최근들어 '매우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두달 전 '매우 잘함'이 10.1%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8.6%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는 40.1%로, 두달 전 대비 13.8%p, 4주 전 대비 4.1%p, 2주 전 대비 2.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은 21.7%로 2주 전 대비 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서울 43.4%-17.4%(한-민주), 인천·경기 40.4%-23.1%, 충청 31.1%-20.0%, 부산·경남 46.8%-17.4%, 대구·경북 58.7%-11.6%, 호남 9.0-47.4%, 강원·제주 47.5%-16.2%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안상수 원내대표는 "내가 원내대표 출마할 때 정당지지도를 40%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큰소리쳤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아주 기분이 좋다"며 한껏 고무된 모습을 보였고, 회의 참석자들은 박수로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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