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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7일 '생물다양성 보존 기본이념과 행동방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에서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박상범 CS환경센터장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임직원들까지 참여하는 생태계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선포식을 마치고 국립수목원에서 생태교란 식물 제거, 수목원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물 절약, 수생태계 보호 등 글로벌 활동과 함께 브라질 아마존환경보전재단(FAS)을 후원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홍수 우려 지역에서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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