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가 올해의 연간 수출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한미, 한EU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향상 등에 따라 수출호조세를 보인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전망을 당초 320만대에서 330만대로 늘려 잡았다.
자동차산업연구소도 국산차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반영해 당초 321만대 수준에서 전년 대비 7.3% 증가한 338만대로 내다봤다.
하지만 내수는 고유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하향 조정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연간 판매 전망을 연초의 164만대에서 159만대로, 자동차산업연구소는 158만대에서 155만대로 각각 낮춰 잡았다.
자동차산업협회는 한미, 한EU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향상 등에 따라 수출호조세를 보인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전망을 당초 320만대에서 330만대로 늘려 잡았다.
자동차산업연구소도 국산차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반영해 당초 321만대 수준에서 전년 대비 7.3% 증가한 338만대로 내다봤다.
하지만 내수는 고유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하향 조정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연간 판매 전망을 연초의 164만대에서 159만대로, 자동차산업연구소는 158만대에서 155만대로 각각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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