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의 자체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오는 9일 발족키로 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7일 “대선 경선 후보들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9일 최고위 의결을 거칠 것”이라며 “진상조사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상조사 범위는 이번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으로 국한한다는 방침이다.
진상조사위는 당 지도부 추천 인사 5명에 대선 경선주자 5명이 각각 추천한 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당 지도부 추천 인사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외부 인사가 많게는 3명까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주자들은 현역 의원뿐 아니라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와 19대 총선 공천 탈락자 등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박근혜 후보 캠프는 2007년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낸 검사 출신 김재원 의원을 진상조사위원으로 선정했고,
김문수 경기지사는 측근인 김용태 의원을, 김태호 의원은 경남지사 시절 고문변호사를 지냈던 이희용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변호사인 이우승 전 서울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추천했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지난 19대 총선 때 분당을에 공천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기홍 변호사를 추천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7일 “대선 경선 후보들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9일 최고위 의결을 거칠 것”이라며 “진상조사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상조사 범위는 이번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으로 국한한다는 방침이다.
진상조사위는 당 지도부 추천 인사 5명에 대선 경선주자 5명이 각각 추천한 인사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당 지도부 추천 인사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외부 인사가 많게는 3명까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주자들은 현역 의원뿐 아니라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와 19대 총선 공천 탈락자 등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박근혜 후보 캠프는 2007년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지낸 검사 출신 김재원 의원을 진상조사위원으로 선정했고,
김문수 경기지사는 측근인 김용태 의원을, 김태호 의원은 경남지사 시절 고문변호사를 지냈던 이희용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변호사인 이우승 전 서울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추천했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지난 19대 총선 때 분당을에 공천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기홍 변호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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