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사장, 대학생들과『CEO와 희망토크』시간 가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8월 28일(화) 오후 3시 캠코 본관(강남구 역삼동 소재) 12층 대회의실에서 신용회복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 고객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게 희망장학금 총 10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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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사장은 “캠코가 전하는 작은 정성이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비전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희망장학금 지급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고객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6년부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는 고객들의 자활의지를 북돋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 중고, 대학생 자녀 3천여명에게 총 1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1,000명에게 7억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처음으로 공적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한 캠코는 현재 153만명(‘12.7월말)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을 지원한 국내 최대 서민금융지원기관이다.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 당시 대규모로 늘어난 금융채무불이행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캠코 내에 설치되어 채무금 장기분할상환, 소액대출 등의 지원을 통해 종합자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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