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집이 있어도 대출 빚에 허덕이는 하우스 푸어의 집을 사주고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은 LTV, 즉 담보인정비율을 초과하는 대출 고객들의 집을 매입한 뒤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도록 하고 대출을 모두 상환하면 집을 되돌려주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하우스 푸어 대책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이같은 미국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 때 제안한 아이디어로, 빠르면 다음달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은 LTV, 즉 담보인정비율을 초과하는 대출 고객들의 집을 매입한 뒤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도록 하고 대출을 모두 상환하면 집을 되돌려주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하우스 푸어 대책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이같은 미국식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금융지주사 회장단 간담회 때 제안한 아이디어로, 빠르면 다음달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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