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0일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에서 제 7대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의장으로 선임됐다. 김 총재는 9월 9~10일 양일간 열린 ‘BIS 총재회의’ 참석차 스위스 바젤을 방문 중이었다.
BIS ACC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12개국 중앙은행 모임으로 ACC 의장은 회원국 총재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 본래 임기는 2년이나 김 총재는 총재 재임기감에 맞춰 오는 2014년 3월말까지만 의장직을 맡기로 했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BIS ACC) 회의의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김 총재를 차기 의장으로 BIS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로써 김 총재는 의장직 수임기간 중 연 2차례의 BIS ACC 회의를 주관함과 아울러 BIS 특별총재회의, 중앙은행총재․금융기관CEO 회의, 고위급 원탁회의 등을 BIS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BIS ACC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12개국 중앙은행 모임으로 ACC 의장은 회원국 총재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 본래 임기는 2년이나 김 총재는 총재 재임기감에 맞춰 오는 2014년 3월말까지만 의장직을 맡기로 했다.
지난 6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BIS ACC) 회의의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김 총재를 차기 의장으로 BIS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로써 김 총재는 의장직 수임기간 중 연 2차례의 BIS ACC 회의를 주관함과 아울러 BIS 특별총재회의, 중앙은행총재․금융기관CEO 회의, 고위급 원탁회의 등을 BIS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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