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전계열사와 함께 “한가위 사랑나누기”
우리금융그룹, 전계열사와 함께 “한가위 사랑나누기”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2.09.1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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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10kg 3,300포대, 생필품 세트 3,300박스등 총 2억8천만원 상당 지원
우리금융그룹 이팡성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임직원 약 350여명이 참여하여 쌀 10kg 3,3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300박스등 총 2억8천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강서구 화곡동 소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팔성 회장(가운데)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왼쪽) 배윤규 한국사회복지관 협회장(오른쪽)이 생필품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준비한 생필품세트 3300세트와 쌀 3000포대는 전국 250여개 사회복지관에 기증 될 예정이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권숙교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 허덕신 우리F&I 사장, 이승주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사장 등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350여명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추석 연휴동안 외롭게 생활하는 전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300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300포대를 전국의 245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계열사들도 별도의 다채로운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12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경남은행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송편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키트 제작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1달러의 기부는 19달러의 수익을 가져오며, 무형의 사회결속 기능까지 고려할 경우 엄청난 사회·경제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아서 브룩스의 말처럼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그룹 전계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행사를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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