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피싱…은행권 '스미싱'에 비상
진화하는 피싱…은행권 '스미싱'에 비상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2.09.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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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이어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이른바 '스미싱'이 활개를 치면서 시중은행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스미싱은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홈페이지 링크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 방법이다.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금융사기에 주의하라는 메일을 보내는 등 대응에 나섰고 있다.

하지만 개별 은행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며 제도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발신번호 조작을 차단할 수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18대 국회에서 표류하다 폐기된 뒤 재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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