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한-일간 해저터널 건설로 역내관광 심도있게 논의 해야
한-중, 한-일간 해저터널 건설로 역내관광 심도있게 논의 해야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2.09.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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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초청 관광산업특별위원회 개최,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관광업계 CEO 한자리에 모였다.
전경련은 중국, 일본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한-중, 한-일간의 해저터널 건설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하여 "관광산업특별위원회"를 개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우리나라 방문객 수의 50%가 넘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한-중, 한-일간의 해저터널 건설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재개돼야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9월 26일(수) 오전 롯데호텔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하여 관광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를 개최하였다.

이날 박삼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 한-일간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관광산업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창출하는데 최적의 방안”이라며 “국내 관광상품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한라산, 지리산 등 주요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 설치를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관광, 레저 등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호텔 등 숙박시설 용적율 상향을 통한 관광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하며, 서머타임제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일본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한-중, 한-일간의 해저터널 건설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하여 "관광산업특별위원회"를 개최, 최광식 장관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은「이제는 국내관광입니다」란 주제 발표를 통해 관광선진국들에 비해 국내관광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일자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가져다줄 수 있는 국내관광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들에게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1박 2일 여행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 한-중, 한-일간의 해저터널 건설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장, 전춘섭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박광무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광업계 CEO와 자문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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