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63빌딩에 ‘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대한생명, 63빌딩에 ‘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09.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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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여의도 63빌딩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충남 청양의 자매결연마을에서 갓 올라온 멜론과 방울토마토, 햅쌀 등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직원들이 몰려들어 여느 장날과 다름없는 풍경을 연출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사진앞왼쪽)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는 축제가 되었다.”며, “한화생명으로의 사명변경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26일 63빌딩에서 ‘1社1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멜론, 청양고추, 머루포도, 마늘, 햅쌀, 밤 등 약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들 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는 등 그야말로 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으로의 사명통합을 앞두고 9월 한달 간 전국 150개 봉사팀이 펼치는 ‘릴레이 자원봉사’ 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8년 9월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4년 동안 꾸준히 농촌 일손을 거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및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최근 태풍피해로 인한 복구작업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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