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휘는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은 '휘는 화면을 장착한 전자기기(Electronic devices with flexible display)'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로 올해 3월 출원됐으며 관련 지정 국가에는 한국(KR)도 포함됐다.
특허 문서에는 아이폰과 비슷한 모습을 한 단말기의 앞면이 휘는 그림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휘는 화면 기술이 아직 널리 상용화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의 이 특허가 실제로 스마트폰에 채용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차세대 스마트폰이 휘는 화면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업계에 상당히 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이번에 출원한 디자인 특허가 새로운 특허분쟁의 소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28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은 '휘는 화면을 장착한 전자기기(Electronic devices with flexible display)'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로 올해 3월 출원됐으며 관련 지정 국가에는 한국(KR)도 포함됐다.
특허 문서에는 아이폰과 비슷한 모습을 한 단말기의 앞면이 휘는 그림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휘는 화면 기술이 아직 널리 상용화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의 이 특허가 실제로 스마트폰에 채용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차세대 스마트폰이 휘는 화면을 장착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업계에 상당히 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이번에 출원한 디자인 특허가 새로운 특허분쟁의 소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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