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3.8%로 내려가
그간 KDB산업은행의 개인예금 증가에 막대한 공헌을 한 KDBdirect 예금의 금리가 내려간다.
산업은행은 2일부터 KDBdirect 예금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DBdirect/HiAccount(수시입출금식) 금리는 연 3.50%에서 연 3.25%로, KDBdirect/Hi정기예금(만기1년기준) 금리는 연 4.05%에서 연 3.80%로 각각 인하된다.
산은 관계자는 “출시 후 1년이 경과한 상태에서 시장금리도 크게 하락해 시장금리 변동폭을 일정부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앞서 여신금리를 하향 조정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평균 3.95%의 ‘특별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KDBdirect는 1년만에 18만 계좌, 5조원의 예금을 유치하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금리 인하로 더 이상의 가파른 예금자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2일부터 KDBdirect 예금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DBdirect/HiAccount(수시입출금식) 금리는 연 3.50%에서 연 3.25%로, KDBdirect/Hi정기예금(만기1년기준) 금리는 연 4.05%에서 연 3.80%로 각각 인하된다.
산은 관계자는 “출시 후 1년이 경과한 상태에서 시장금리도 크게 하락해 시장금리 변동폭을 일정부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앞서 여신금리를 하향 조정했다”며 “특히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평균 3.95%의 ‘특별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KDBdirect는 1년만에 18만 계좌, 5조원의 예금을 유치하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었으나, 이번 금리 인하로 더 이상의 가파른 예금자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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