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0월 8일자로 ㈜케이티렌탈이 기발행한 제25회 외 무부증사채 및 발행할 예정인 제 32-1회, 제32-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하고,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렌터카 업계 1위의 선도적인 시장지위 및 수익기반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렌탈업의 특성상 신용위험은 낮은 수준이며, 케이티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이 강화된 가운데 케이티그룹 신인도에 기반하여 우수한 재무융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했다.
한편, 렌터카산업의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 등으로 업계 내·외부로부터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향후 시장지위 및 수익성 변동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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