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상반기 급여, 2600만원으로 가장 낮아
KB.우리.신한.하나.외환.기업.스탠다드차타드.씨티 등 주요 8개은행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비정규직 비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외국계 은행들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높은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총 5636명의 직원 가운데 비정규직이 무려 1862명(33.0%)에 달해 8개 은행 가운데 가장 계약직 비중이 높았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비정규직 비율 30%가 넘는 31.2%와 30.6%로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총 1만5091명의 직원 중에 비정규직이 696명(4.6%)에 불과해 8개 은행 중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는 지난 2006년 황영기 행장 시절 대부분의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8개 은행의 1인당 상반기 평균 급여는 씨티은행이 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은행이 3600만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3500만원 등 주로 외국계 은행이 높은 급여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상반기 평균 급여가 2600만원에 그쳐 8개 은행 중 가장 적었다.
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총 5636명의 직원 가운데 비정규직이 무려 1862명(33.0%)에 달해 8개 은행 가운데 가장 계약직 비중이 높았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비정규직 비율 30%가 넘는 31.2%와 30.6%로그 뒤를 이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총 1만5091명의 직원 중에 비정규직이 696명(4.6%)에 불과해 8개 은행 중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는 지난 2006년 황영기 행장 시절 대부분의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8개 은행의 1인당 상반기 평균 급여는 씨티은행이 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은행이 3600만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3500만원 등 주로 외국계 은행이 높은 급여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상반기 평균 급여가 2600만원에 그쳐 8개 은행 중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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