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사망통계 잠정결과
2008년 사망통계 잠정결과
  • 박광원 기자
  • 승인 2009.04.28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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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망자수, 조(粗)사망률

총사망자수는 24만6천명으로 전년대비 1천2백명 증가, 1998년 대비 2천9백명 증가
* 인구고령화(65세 이상 인구증가)가 주요 원인

조사망률(인구 천명당 사망자수)은 5.0명으로 전년과 동일, 1998년 대비 0.2명 감소

2008년 1일 평균 672명 사망, 2분 14초당 1명꼴로 사망 발생

2. 연령별 사망자수, 구성비, 사망률 추이

65세 이상 고령사망자 17만1백명(69.1%), 1998년에 비해 2만8천2백명(10.8%p.) 증가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대부분의 연령에서 감소, 반면 70대 이상은 2천5백명 증가

65세 이상 사망자수는 17만1백명(69.1%), 15~64세는 7만3천1백명(29.7%), 0~14세는 2천8백명(1.2%)

고령자(65세 이상)의 사망자 구성비는 1998년에 비해 10.8%p. 증가, 반면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구성비는 10.0%p. 감소

0세를 제외한 40대 미만 연령의 사망률(인구 천명당 사망자수)은 전년과 동일, 40대 이상은 전년에 비해 감소

40대 이상의 사망률은 1998년의 2/3 수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률이 크게 감소

3. 영아사망자수, 영아사망률

영아(출생 후 1년 이내)사망자수는 1천570명, 전년대비 140명 감소

영아사망률(출생아 천명당 영아사망자수)은 3.4명, 전년대비 0.1명 감소.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5.5% 감소, 영아사망자수는 8.1% 감소

신생아기(출생 후~28일 미만) 사망이 전체 영아사망의 53.8%를 차지. 조기신생아기(출생 후~7일미만) 사망이 38.0%, 만기신생아기(7~28일 미만) 사망이 15.8% 차지

전년대비 만기신생아기(7~28일 미만) 사망이 25.4% 감소

4. 시도별 사망자수, 조사망률, 연령표준화 사망률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부산(4.9명)과 경남(4.9명)이 높고, 서울(3.7명)과 제주(4.0명)가 낮음

시도별 사망자규모는 경기(4만4천2백명), 서울(3만8천3백명), 경북(1만9천7백명)순으로 많음. 전년대비 사망자수는 경기(6백명), 대구(4백명)는 증가, 서울(3백명), 충남 (3백명)은 감소

시도별 조사망률(시도인구 천명당 사망자수)은 전남(8.3명), 경북(7.3명), 전북(7.1명)이 높음

지역 및 연도에 따른 연령구조 효과를 2005년 기준으로 표준화한 2008년 연령 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천명당 사망자수)은 4.4명으로 전년보다 0.2명이 감소

2008년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부산(4.9명)과 경남(4.9명)이 높고, 서울 (3.7명)과 제주(4.0명)가 낮음. 2007년 대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감소한 시도는 충남(-0.3명), 제주(-0.3명), 인천(-0.3명)순임

5. 사망장소별 사망자수, 구성비

의료기관내에서 사망한 사람은 2008년에 63.7%로, 1988년 28.5%에서 35.2% 증가

주택내에서 사망한 사람은 2008년 22.4%로, 1998년 60.5%에서 38.1%가 감소

기타(병원이송중 사망 등)는 2008년에 13.9%로, 1998년 11.0%에서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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