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0월 26일자로 웨스턴워프(유)(이하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 2회 ABCP 신용등급을 A2+(sf)로 평가했다.
본 유동화는 부동산 PF대출채권 유동화로서, SPC는 2011년 10월 28일 제1회 ABCP를 발행(발행금액 750억원)하여 조달한 금원으로 ㈜인포트(이하 ‘차주’)에 대한 대출채권을 신한캐피탈㈜로부터 양수한 바 있으며, 본 유동화는 기발행된 제1회 ABCP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다.
차주는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 일원에 아파트 3,97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여 분양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시행사로 본 사업을 위해 YM건설㈜, 에스케이건설㈜,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세법상 특수목적회사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이다. 본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중 환지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주관회사가 제시한 사업계획에 의하면 201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사에 대한 에스케이건설㈜의 자금보충 의무(미이행시 차주의 대출채무에 대한 에스케이건설㈜의 채무인수 의무) 등 제반 유동화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사가 발행할 예정인 제2회 ABCP의 신용등급을 A2+(sf)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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