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외환은행,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2.11.0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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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10월 31일 한국외환은행의 발행예정인 제35-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67년 1월 외국환전문은행으로 설립된 후, 1989년 12월 한국외환은행법이 폐지되며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전환되었으며, 해외영업망을 기반으로 수출입 관련 무역금융과 외국환 관련 업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시중은행이다.

2010년 11월 동사의 최대주주인 론스타(LSF-KEB Holdings,SCA)가 보유한 지분 51.0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하나금융지주는 2011년 12월에 인수조건을 조정하여 최종 인수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2012년 1월 금융위원회의 인수 승인에 이어 2012년 2월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됨으로써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의 편입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양호한 수준의 재무상태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한 이익창출능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건전성은 국내외 불안한 경기상황으로 인해 중소기업부문, 건설 및 조선업종 기업 등을 중심으로 저하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충당금적립전이익을 통해 흡수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동사는 여유자본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침체에 따른 추가부실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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