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그룹, 새 출범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확대
산은금융그룹, 새 출범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확대
  • 김윤희 기자
  • 승인 2009.10.2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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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따라 2009년 10월 28일 출범한 산은금융그룹은 그룹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로 하고 그동안 산업은행에서 출연, 운영해 왔던 “산은사랑나눔재단”을 산은금융그룹 차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은금융그룹의 5개사인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은 창립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의 급여반납 등 정성과 사랑으로 5억9백만원을 모아 “산은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였다. 또한 향후 매년 발생하는 각사의 이익금중 일부를 “산은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여 산은창업지원기금(micro credit)사업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하였다.

산은금융그룹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 산은금융그룹이 함께 합니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달 30일 경기도 화성 신남동에서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5개사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산은금융그룹은 이 활동에서 3세대의 집을 짓고 1억5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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