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해도 대선에 영향 못줘"
李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해도 대선에 영향 못줘"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2.12.0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대선 전에 미사일을 쏠 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쏘더라도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연합뉴스와 AP통신 등 국내외 6개 주요 뉴스 통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역대 선거 때마다 개입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2007년 대선, 최근 총선에도 개입했지만 오히려 우리 국민의 대북 인식만 악화시켰다"며 "북한이 선호하는 후보가 있을 수 있지만 선거에서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는 북한이 언제라도 도발해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강력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런 대비태세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진정한 변화와 개방을 바란다는 점에서 미-중 양국이 모두 한국과 이해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특히 시진핑 총서기를 위시한 중국의 새 지도부의 적극적 역할이 북한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대선 정국과 관련해 "세계 경제가 아주 어려운 때"라며 "대선후보들이 선거전략에 따라 여러 발언을 하겠지만, 후보들도 한국이 지속적 성장을 하는데 어떤 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인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등 국내외 6개 통신사는 지난달 29일 이 대통령과 공동회견을 가졌으며 오늘(2일) 오전 동시에 인터뷰 기사를 타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