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2차 경제분야 TV 토론 엇갈린 평가
대선후보 2차 경제분야 TV 토론 엇갈린 평가
  • 한옥순 기자
  • 승인 2012.12.1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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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2차 경제분야 TV 토론회를 놓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새누리당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제시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민생 대통령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15년 동안 정치를 하며 국민을 만나보고 현장에서 느낀 박근혜 후보의 경험이 현실성 높은 정책 제시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제시된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등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복지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의식과 깊은 식견, 차별화된 문제해결 능력을 자신감있게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문 후보가 일자리 창출로 성장과 복지를 달성하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산층과 서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과 비정규직 등 사회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김미희 대변인은 이정희 후보가 경제 문제에 대한 해박하고 깊이 있는 식견으로 토론을 주도했으며 농업 무시와 농민천시의 그릇된 세태를 지적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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