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전담인력 추가 증원…안전조직 위상 제고
앞으로 에너지 안전을 위해 향후 안정적 에너지공급과 시설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에너지안전 대책 마련이 강화된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이 사고 후속조치 등 단기적 대응에서 탈피해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2012 에너지안전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8월 발표한 ‘에너지시설 안전개선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경부는 올해 고리원전 사고, 보령화재 등 잇단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개 부문 80여명의 전문가로 ‘안전점검 민간합동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간 107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안전 거버넌스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각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 함으로써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동안 효율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기업 경영 평가에도 안전부문을 신설했다.
또 지경부는 공기업 경영평가에 ‘안전’부문을 강화해 재난안전, 계획정비 공기 준수율 등을 반영하고 내년에는 258명의 안전관리 전담인력도 추가 증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경부는 내년초 CEO·임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관간 사고사례 DB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이 사고 후속조치 등 단기적 대응에서 탈피해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2012 에너지안전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8월 발표한 ‘에너지시설 안전개선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경부는 올해 고리원전 사고, 보령화재 등 잇단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개 부문 80여명의 전문가로 ‘안전점검 민간합동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간 107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안전 거버넌스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각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 함으로써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동안 효율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기업 경영 평가에도 안전부문을 신설했다.
또 지경부는 공기업 경영평가에 ‘안전’부문을 강화해 재난안전, 계획정비 공기 준수율 등을 반영하고 내년에는 258명의 안전관리 전담인력도 추가 증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경부는 내년초 CEO·임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기관간 사고사례 DB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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