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박근혜 당선인 초청 간담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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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등 회장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기업들도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복지이자 민생이라고 믿는다"며 "특히 학력, 성별, 연령, 장애인 등 구분 없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극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제대로 된 시장경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전경련에서 발간한 '미리가본 대한민국-비전2030'을 박근혜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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