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소통경영 전사적 확산
KT파워텔, 소통경영 전사적 확산
  • 정은실 기자
  • 승인 2009.11.0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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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대표이사 권행민)은 직원 의식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사적인 소통경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를 위해, 각 부문별, 계층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이 시행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부문별 워크샵 및 변화 노력을 통하여 공감대 형성 및 업무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케팅부문의 경우는 매주 월요일 08:00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전 직원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또한 2개월에 한번 마케팅/영업관련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애로점을 이야기하고 각오를 다지는 “전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네트워크부문은 성과분석회의 및 워크샵을 통하여 업무분석자료 공유를 통해 업무상 미흡한 점을 해결하고 볼링등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파워텔을 이끌고 있는 권행민 사장 또한 전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직원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다. 권행민 사장은 현장과의 소통경영을 위해 11월 3일~25일간 현장 사업장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취임 초기였던 지난 6월 1차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사업장 방문으로,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영업현장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ceo와 현장과의 교감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소 권행민 사장은 사업장 방문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의 직원들과 식사를 겸한 자리를 수시로 가져 전체 직원의 소통뿐만 아니라 소그룹간 소통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점심식사는 각 팀 별로 식사를 돌아가면서 하고,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여 사장과 직원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들과 식사, 각 부문별 실장과 식사 등 계층별로 식사를 따로 마련하여 그 직급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애로점이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수시로 가지고 있다.

kt파워텔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11월 둘째 주 주말에는 임원과 중간관리자들과 모두 참석하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벼운 등산 및 족구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소통경영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kt파워텔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ceo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소통경영을 진행 중이다. 이 소통경영이 정착되면 지속적으로 회사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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