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랭글러 모압과 함께 블랙에디션도 선보여
|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프(Jeep) 스페셜 한정모델 컴패스 블랙과 랭글러 모압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컴패스 블랙은 2013년형 컴패스 4*4모델에 블랙 디테일을 더한 도시형 콤팩트 SUV로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이다. 블랙 글로스 색상으로 강조한 7슬롯 그릴에 헤드램프는 보기에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차량 상단의 루프레일과 후면의 리어스텝 패드, 18인치 알루미늄 휠에도 블랙 글로스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차량은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22.0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변속 충격을 줄인 전자식 6단 오토스틱 CVT변속기를 달아 운전이 경쾌하고 부드럽다.
뿐만 아니라 리터당 10.8km의 경제적인 연비로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이 없으며, 189g의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로 환경까지 고려한 모델이다.
랭글러 모압의 모압은 '오프로딩 성지'로 불리는 미국 유타주의 모압(Moab)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온로드 성능이 개선된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모델에 기반을 둔 모압 에디션은 17인치 글로스 블랙 알루미늄 휠, 모파 락 레일, 모파 파워돔 후드, 선라이더 소프트탑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추가해 역동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