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 6회 고객의 날’ 맞아 노사 공동 가두 캠페인 펼쳐
신한카드, ‘제 6회 고객의 날’ 맞아 노사 공동 가두 캠페인 펼쳐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5.1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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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노사가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14일 출근 시간대인 8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 1,500여 명이 서울 시내 지하철역, 전국 주요 지역 등 43개 장소에서 고객 지향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제6회 고객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사장과 신한카드 노조의 황원섭 대표위원장, 정동수 공동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가두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재우 사장은 황원섭 위원장, 정동수 위원장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며 ‘하이포인트카드 나노’ 출시와 러브체크카드 100만 좌 돌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고객은 생존과 지속 성장을 담보해 줄 최고·최선의 길’이라는 인식 아래 분기별로 1회씩 고객의 날을 지정해 신상품 가두 캠페인, 고객 다과 행사 등 고객과 함께 하는 ‘고객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오전 충무로 본사에서 러브체크카드 100만 좌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만 번째로 러브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이선희 고객에게 감사패와 순금 모형 카드를 증정했다.

신한카드는 작년 11월에 출시한 러브체크카드가 불과 6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100만 좌를 돌파한 것은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 이용, 현금카드 등 신용카드에 버금가는 편의 기능까지 갖춘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신한카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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